[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인력을 충원한다.
노랑풍선은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7일까지이다. 양식을 작성한 뒤 노랑풍선 인사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항공 △경영관리 △영업 등으로 모두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8월)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및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 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선발인원은 5월16일부터 3개월동안 교육 및 근무기간을 거친다. 8월 중순 경에 평가를 통해 정규직 공채 14기로 전환될 예정이다.
근무지는 서울 본사 또는 부산지사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과 함께 급변하는 여행산업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역량과 도전정신, 그리고 남다른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앞서 노랑풍선은 2023년 여행업계 최초로 각 분기별 성과급 '이익성과제도'와 연간 성과급 제도 'PS(Profit Sharing) 제도'를 도입해 성과급을 총 5회 지급했다.
또한 설이나 추석, 창립기념일 등에 자사 여행상품과 호텔 예약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약 10% 수준의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