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문 플랫폼 ‘CP9’이 태국과 수출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CP9은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그랜드홀1에서 한국‧태국 우수기업 수출입 콘퍼런스라는 주제로 ‘제1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CEO 플랫폼 ‘CP9’ 태국 수출입 콘퍼런스 개최, DMSB와 전기·농업 분야 교류

▲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문 플랫폼 ‘CP9’이 태국과 수출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CP9 >


CP9은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CEO들을 위해 2022년부터 융합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1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 ‘태국 DMSB재단’과 공동 주최한다.

한국 우수 기업 선별은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가, 태국 정부·지방자치단체·기업 매칭은 태국 DMSB재단이 각각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에너지 산업, 농업진흥, K푸드, 헬스케어, 무역 등 5개 분야로 나눠 교류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기에너지 산업분야(신규 발전 및 대체 전기에너지 상용화 기술, 전기에너지 절약 상용화 기술) 농업진흥 분야(농업신기술, 스마트팜, 농업자동화, 가공기술, 포장기술, 생산기술) K푸드 분야(한국산 유기농 식품, 식품 가공 및 친환경 포장기술 등) 헬스케어 분야(정수, 연수기, 수질 개선 사업 등) 무역 분야(한국 수출 - 건강식품, 과일, 의류 등 공산품. 태국 수출 - 생과일, 건과일, 허브티) 등이다.
이날 행사엔 날린톤 DMSB재단 회장, 태국 정부 공무원, 태국 지방 행정기관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다.

6월 초에는 태국 방콕에서, 9월 초에는 서울에서 전시회도 열린다.

CP9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정부, 태국 지방자치단체, 태국 기업 등과 수출입계약을 통해 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CP9 애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기관, 협회의 추천 회사들은 검증 후 초대장을 받은 총 100개 기업 CEO만이 참석할 수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