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2월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
[비즈니스포스트] 국회에서 연금개혁 의제숙의단 워크숍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진술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사용자·지역가입자·청년· 수급자 등을 대표하는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3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의제숙의단 워크숍 합숙에 의제숙의단으로 참석한다.
이희진 공론화위원회 숙의분과 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의제숙의단 구성 원칙과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공론화위원회는 28일 공론화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의제숙의단 구성 완료, 워크숍 세부 계획 검토 등을 의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의제숙의단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론화위원회와 자문단, 지원단이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제숙의단도 열띤 토론과 깊이 있는 숙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