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자회사 DL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6700억 원 규모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DL건설은 26일 ‘문화3 성황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DL건설, 6700억 규모 천안 문화3 성황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뽑혀

▲ DL건설이 6700억 원 규모의 충남 천안시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43-6번재 일대에 아파트 2005세대, 오피스텔 386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공사예정금액은 6760억 원으로 2022년 DL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34.5% 규모다.

DL건설은 “이외 관련한 내용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