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7일까지 잡곡, 견과, 나물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27일까지 잡곡, 견과, 나물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GS리테일 > |
GS리테일은 이번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정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오곡찰밥(800g), 서리태(450g), 찰수수(500g)는 GS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각각 최저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색 나물세트’는 5980원, ‘달빛 나물세트’는 6980원에 판매된다.
피호두(180g), 피땅콩(350g), 부여알밤(500g)은 각각 5980원 판매된다. ‘챠챠해바라기씨’(250g) 5종류와 ‘바프(HBAF)아몬드’ 23종류에 대해서는 2+1 행사가 적용된다.
GS리테일은 ‘우월한우투뿔등심구이’(300g), ‘울진후포리생물홍게’(6마리)를 제휴카드 등으로 결제 시 최저 2만 원대, 올해 첫 출하 물량인 참외(3~5입)는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손재영 GS리테일 농산팀 MD는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 용량 등을 고려해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 구성을 완성했다”며 “매년 기획하는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관련 상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정월대보름 전후 1주일 매출을 직전 주와 비교한 결과 잡곡 등 주요 식재료 매출이 27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견과는 423.1%, 잡곡 315.0%, 나물은 81.3%가 매출이 늘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