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법무법인YK(와이케이)가 27번째 분사무소를 열었다.

법무법인YK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27번째 분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와이케이 원주에 27번째 분사무소 열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이용주 법무법인YK 원주분사무소장. < 법무법인YK >


원주 무실동 분사무소는 원주지청 및 원주지원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고 법무법인YK는 설명했다.

법무법인YK는 강원도 남부권역 민사, 가사,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지역 주민 법률 수요와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을 세웠다. 법원, 검찰 출신을 포함한 변호사 223명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분사무소장에는 의정부분사무소를 이끌었던 이용주 변호사가 부임한다. 형사와 가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장소장 등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 분사무소장은 “원주 분사무소 개소로 강원도 남부권역 법률수요자들에게 대형로펌 맞춤형 법률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강남주사무소 디지털센터와 연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원주 분사무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0대 로펌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