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가 중국에서 서비스된다.

위메이드는 중국의 게임 배급사 37게임즈와 '미르4'의 중국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메이드, 37게임즈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위메이드가 중국 배급사 37게임즈와 손잡고 '미르4'를 중국에서 서비스한다.


양사는 올해부터 미르4의 중국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미르4는 위메이드 산하 스튜디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했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미르의전설2' 이후 500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회사는 2021년 8월 글로벌 버전을 170여 개국에 출시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0만 명을 넘기기도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