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자사의 축구게임 FC온라인의 이용자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슨은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OP.GG)와 넥슨 게임 데이터 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 게임데이터 OP.GG와 협업, 3월부터 FC온라인 통계사이트 운영

▲ (왼쪽부터)이호준 오피지지 스탯 그룹장, 김종근 오피지지 CDO,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넥슨>


넥슨과 오피지지는 넥슨의 게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해 게임의 다양한 분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3월 중 오피지지의 게임 데이터 분석사이트 OP.GG에서  FC온라인 탭을 신설해 이용자들이 보유한 구단 가치와 순위 등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넥슨은 FC온라인을 시작으로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을 늘려가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