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브레인홀딩스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솔브레인홀딩스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지난해 호실적에 매수세 몰려

▲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20일 장중 솔브레인홀딩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솔브레인홀딩스>


20일 오전 11시26분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홀딩스는 주가가 전날보다 13.55%(8900원) 오른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42%(7500원) 높은 7만3200원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때 7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648억 원, 영업이익 1248억 원을 냈다고 전날 공시했다. 2022년과 비교해 각각 17.64%, 69.81% 늘어난 것이다.

솔브레인홀딩스는 “종속기업 실적 개선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