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디지털가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7일까지 ‘디지털라이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옥션 디지털가전 할인 행사 진행,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 제공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27일까지 ‘디지털라이프 빅세일’을 진행한다. < G마켓 >


지마켓은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되는 12% 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카드사 혜택도 마련됐다. 스마일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 원이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선보인다. 스마일카드에디션3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마일캐시 3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첫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지마켓은 이번 행사에 디지털가전 브랜드관 18개를 마련했다. 브랜드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HP, MSI, 다이슨, 로보락, 필립스, 블랙홀 등이 있다.

매일 밤 12시에는 디지털가전 8종류를 특가로 공개한다. 19일 G마켓은 삼성 갤럭시탭S9, 레노버 싱크북15, 한성컴퓨터 무접점키보드 등을 선보인다. 옥션은 삼성 갤럭시북3, 삼성 갤럭시탭S9 울트라, 라이젠 게이밍노트북, WD 뉴마이패스포트 외장하드(5TB) 등을 공개한다.

이후 TV, 로봇청소기, 냉장고, 밥솥, 식기세척기, 스피커, 모니터 등이 판매된다.

평일 저녁 6시에는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19일 로보락을 시작으로 LG전자 가전, 인텔X삼성, 삼성전자 컴퓨터, 쿠쿠, 필립스, 갤럭시 등을 판매한다.

지마켓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상품을 ‘선물하기’로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보라 G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신학기를 앞두고 디지털가전부터 의류, 화장품 등 새롭게 구비해야 하는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며 “시즌 특성상 객단가가 높은 것을 염두에 두고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쇼핑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