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적용 주택 10만 세대 달성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2-14 17:1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적용 주택 10만 세대 달성
▲ 카투홈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사물인터넷(IoT)을 제어하는 모습. <현대오토에버>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주택 10만 세대를 넘어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자사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민은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주차 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등 공용 공간에서도 편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AI·클라우드 기반 보이스 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IoT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또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로 주차된 차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로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

회사 스마트홈 플랫폼은 지난해 8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스마트 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적용 건설사를 추가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헬스케어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차 등 미래주거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