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이 링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서브컬처 게임을 배급(퍼블리싱)하기로 했다.

NHN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HN,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 배급 계약

▲ NHN이 링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를 배급하기로 했다. < NHN >


NHN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스텔라판타지를 배급한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소수 문화인 일보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게임을 말한다. 

링게임즈는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미소녀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게임에 담았다. 링게임즈는 2024년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스텔라판타지를 개발하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NHN이 스텔라판타지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며 "스텔라판타지의 고유한 게임성에 NHN이 보유한 다수의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지는 만큼 성공적 해외 출시와 서비스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