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반도체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4월 안으로 모두 소각한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0월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300억 원 규모 자사주 가운데 일부인 34만5668주를 소각한다고 7일 밝혔다. 소각대상 주식은 계약종료예정일인 4월17일 현물로 반환받은 이후 이사회 결의 뒤 소각을 진행한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주당 420원, 총 407억 원 규모의 창사 최대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현금배당금은 3월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지급된다. 김바램 기자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0월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300억 원 규모 자사주 가운데 일부인 34만5668주를 소각한다고 7일 밝혔다. 소각대상 주식은 계약종료예정일인 4월17일 현물로 반환받은 이후 이사회 결의 뒤 소각을 진행한다.

▲ 한미반도체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주당 420원, 총 407억 원 규모의 창사 최대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현금배당금은 3월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지급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