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 부문을 흡수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 장중 상한가,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부문 흡수

▲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부문을 흡수한다는 소식에 6일 장중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48분 코스피시장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전날보다 29.87%(5만8300원)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59%(3100원) 오른 19만8300원에 출발해 곧장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10시38분경 상한가에 올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을 포함한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흡수합병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생산과 유통의 일원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시너지 강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흡수합병”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