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2차전지 소재 제조사인 롱바이와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한다.
중국 이차이글로벌은 2일 “롱바이가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리튬배터리 양극재 소재를 개발하고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롱바이가 개발하는 신소재는 배터리 밀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저온에도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바이는 이러한 생산 과정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롱바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을 통해 상용화되는 양극재는 리튬인산철(LFP)을 포함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에도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양극재 및 전구체 전문기업인 롱바이는 지난해 충주에 2곳의 배터리 소재공장 가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한국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용원 기자
중국 이차이글로벌은 2일 “롱바이가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리튬배터리 양극재 소재를 개발하고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 중국 롱바이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롱바이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홍보용 이미지. <롱바이>
LG에너지솔루션과 롱바이가 개발하는 신소재는 배터리 밀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저온에도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바이는 이러한 생산 과정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롱바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을 통해 상용화되는 양극재는 리튬인산철(LFP)을 포함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에도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양극재 및 전구체 전문기업인 롱바이는 지난해 충주에 2곳의 배터리 소재공장 가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한국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