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2월2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수현 국민연금나눔재단 사무국장, 정경화 국민연금공단 복지사업센터장, 김기웅 서천군수, 이 복지이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은우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공단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내놨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와 정수현 국민연금나눔재단 사무국장은 2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을 2월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상실해 곤란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