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영어 신곡 ‘아이 갓 유’ 발표, 2월부터 월드투어도 재개

▲ 트와이스가 영어 신곡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 JYP엔터테인먼트 >

[비즈니스포스트] 트와이스가 영어 신곡 ‘아이 갓 유’를 발표하며 글로벌 행보를 확장한다.

트와이스는 2일 오후 2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고 2일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 갓 유'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미니 12집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다. 아홉 멤버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렸으며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사운드, 멜로디, 보컬 하모니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오리지널 영어 싱글 '더 필즈'와 '문라이트 선라이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연속 랭크인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공연을 연다.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단독 콘서트는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이루며 2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어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다음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전개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