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이 현재 격려금 지급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경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기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에서 노조 측에 “현재 격려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경계현, 노조의 격려금  200% 요청에 “현재 지급 계획 없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현재 격려금 지급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경 사장에게 200% 수준의 격려금 지급을 요청하고 직원 처우 개선에 대한 요구를 전달했다.

회사는 노조 측의 요구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2월1일 내놓기로 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