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도 조직문화 혁신에 힘준다.
새마을금고는 29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엠지 블루웨이브)’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
MG블루웨이브는 관행·자정·인사 혁신등 모두 3대 부문 과제 12개로 구성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폭넓게 추진할 것“이라며 ”내부고객인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고객에 신뢰받는 자랑스런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혁신의 물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추진하고 공인노무사가 참여하는 금고별 인사·노무 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 휴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쉬고 싶Day(휴가사용 간편화)’ 제도를 도입하고 직원 만족도와 근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등도 운영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조직문화지수(MGCI)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 혁신대책의 이행근거를 내규화해 실행력과 자정 작용을 확립한다.
이밖에 금고 채용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정을 확립하고 금고 사이 인사교류 체계를 마련하는 등 인사·노무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