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 주가가 호실적에 힘입어 장중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2분 코스피시장에서 진에어 주식은 전날보다 6.03%(770원) 높은 1만35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 2008년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 계절성과 유가 상승부담에도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배 이상 웃돌았다”며 “4분기 국제선 운임은 비수기임에도 3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해외여행 호황을 다시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18일 오전 11시12분 코스피시장에서 진에어 주식은 전날보다 6.03%(770원) 높은 1만35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 18일 진에어 주가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 2008년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 계절성과 유가 상승부담에도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배 이상 웃돌았다”며 “4분기 국제선 운임은 비수기임에도 3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해외여행 호황을 다시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