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과기부 장관 이종호 R&D 추경 없다고 못 박아, "예산 확대 2025년 목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1-15 19: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올해 연구개발(R&D)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 장관은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대한 사후 합동브리핑에서 올해 연구개발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추경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과기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9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종호</a> R&D 추경 없다고 못 박아, "예산 확대 2025년 목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반도체 부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연구개발 예산 확대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비효율적인 부분, 낭비적인 부분을 걷어내고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연구다운 연구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연구 과제를 만들어내야 거기에 예산을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는 연구개발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해서 제대로 된 예산 증액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