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의 건조 일감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수주, 3173억 규모

▲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 HD한국조선해양 >


계약 규모는 3173억 원으로 2022년 매출의 3.5% 수준이다.

판매·공급 지역은 오세아니아이며 HD한국조선해양 아래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5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