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최저금리를 4%대로 낮췄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금리 1.1%포인트 인하, 은행권 유일 4%대

▲ 카카오뱅크가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금리를 4%대로 인하했다. 


이번 금리인하로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4.68%까지 내려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은행권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가운데 최저금리가 연 4%대인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 자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비용절감 혜택을 드리고자 중고차 구매대출 금리를 내렸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차량 번호만으로 금리와 한도 조회를 할 수 있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카카오뱅크는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을 시작으로 신차 구매대출과 대출보험 비교 등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