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9일부터 연중 최대 프로모션 '찜특가' 진행, 일본 편도 4만8400원

▲ 제주항공이 9일부터 연중 최대 프로모션 '찜특가'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규모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찜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찜특가 프로모션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국내선은 3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특가 항공권의 가격을 살펴보면 국내선은 1만6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특가 항공권의 최소가격은 △일본 4만8400원 △중화권 5만7800원 △동남아 6만9900원 △대양주 10만63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찜특가 항공권은 무료 수하물 없이 기준(3면 합계 115cm 이내, 10kg 이하)에 맞는 휴대품 1개만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며 “수하물을 이용하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가 항공권 이외에도 추가혜택이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은 왕복 최대 10만 원, 최대 19%의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15% 중복할인까지 적용된다.

또한 2일부터 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을 가족·지인들에게 공유하면 1회당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 100포인트를 최대 7회까지 지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 제주항공 공식계정에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국내·국제선 왕복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