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2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서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서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서 서장은 농업보험을 한층 고도화하여 농업과 농촌의 실익을 늘리는데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서 사장은 1965년 태어났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NH농협은행에서 지점장과 지부장 등을 거친 뒤 다시 농협중앙회로 자리를 옮겨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과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 뒤 농협중앙회 홍보실과 비서실을 거쳐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과 상호금융기획본부장으로 일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