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장중 16%대 급등, 무상증자 결의 소식에

▲ 무상증자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22일 장중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2분 코스피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주가가 전날보다 16.74%(3850원)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26%(4200원) 높은 2만7200원에 출발해 장중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보통주, 1우선주, 2우선주에 대해 1주당 1주를 무상증자한다고 전날 장마감 뒤 공시했다.

총 4544만8642주가 새로 발행되며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무상증자 목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꼽았다.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은 자본잉여금 등에서 충당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