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배우 이정재 정우성 투자 와이더플래닛, 주식 거래재개 첫날 장중 또 상한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2-15 10: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거래재개 첫날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15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와이더플래닛 주식은 13알보다 29.93%(3170원) 급등한 1만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투자 와이더플래닛, 주식 거래재개 첫날 장중 또 상한가
▲ 거래정지가 풀린 15일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종목이다. 7일 9.26% 상승하더니 8~13일 동안 4거래일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해 14일 하루 동안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거래정지도 급등세를 막진 못했다. 이날 거래가 재개된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다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2월 들어 주가는 이날까지 전부 372.85%(1만850원) 급등했다. 

8일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19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우 이정재씨(313만9717주)와 정우성씨(62만7943주)가 제3자배정 대상자 6인에 포함되면서 주목받았다. 20일 투자금 납입 이후 이정재씨는 와이더플래닛 지분 4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정우성씨의 지분율은 9%다.

이정재씨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서울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동창으로 최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정재씨 관련주는 정치테마주로 엮이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제플라스틱협약] 유엔환경계획 총장 "오염 끝낼 '천년 가는 조약' 만들어야"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서 무죄 받아, “죽이는 정치 아닌 살리는 정치해야”
메트라이프 송영록 달러보험 강화 통했다, 강달러에 실적 반등 가능성 방긋
한화에어로 폴란드·루마니아 이어 사우디 현지생산 추진, 손재일 '메이드 인 나토(NAT..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적층 경쟁도 앞서, 삼성전자 내년 '400단 적층'으로 반전 노려
소니도 휴대용 콘솔 게임기 개발 진행중, 닌텐도·MS와 각축전 예고
빙그레 지주사 체제 전환, 주주환원 명분삼아 김호연 지배력 끌어올린다
머스크 미국 중국 무역 연결고리 가능성, 중국 테슬라 규제가 분위기 가른다
최태원 “한·일 경제 파트너십 강화, 100년 미래 비전 특별 프로그램 제안”
HD현대그룹 74명 규모 임원인사 실시, 12월 사장단 회의 열기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