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페이가 해외 65개 국가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페이는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의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중국과 일본 등 기존 아시아 10개 국가 및 지역에 이어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23개 신규 국가에서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 네이버페이가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현장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 |
네이버페이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의 총 33개 국가 및 지역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현재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제공되는 해외 국가·지역 전 세계 모두 65개에 달한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혜택을 이어간다.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및 네이버 앱 'QR결제' 서비스 화면에서 해외 결제방식으로 환전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 결제를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해외로 나가는 국내 여행객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