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디앤디가 480억 원 규모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SK디앤디는 약목에코파크와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공사 도급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가 지분 49%를 보유한 회사다.
 
SK디앤디, 480억 규모 칠곡 약목에코파크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 SK디앤디가 480억 원 규모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칠곡 약목면에 8.91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SK디앤디는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480억510만 원이다. 이는 전체 공사도급액 592억2510만 원 가운데 SK디앤디 매출인식 예정 금액을 산정한 것으로 2022년 말 연결기준 SK디앤디 매출의 8.5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5일부터 2024년 12월4일까지다.

SK디앤디는 사업 관련 인허가, 진행과정 등에 따라 계약금액과 기간 등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