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설 연휴 기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2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년도 설 연휴(2월8일부터 13일까지)기간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판매 시작, 총 7만 석 규모

▲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5곳에서 총 358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공급좌석 규모는 약 7만 석이다.

해당 기간 노선별 운항 편수는 △김포~제주 162편 △대구~제주 76편 △청주~제주 48편 △광주~제주 36편 △김포~부산 36편 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또는 귀성길에 나서는 승객이라면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운송 가능 무게를 9kg까지 상향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