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2일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들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UM)THING DIFFERENT’는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재치 있게 활용했으며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시너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및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별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