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2월부터 군 입대를 준비한다.

23일 엔터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BTS멤버들은 올해 12월부터 병영이행절차에 들어가 2024년 초까지 입영을 완료하기로 했다.
 
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 군대 간다, 2024년 초까지 입대

▲ 영국 BBC라디오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 정국. <빅히트뮤직>


BTS의 막내멤버 정국은 22일 저녁 하이브의 팬덤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브도 위버스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4명의 멤버가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 빅히트뮤직은 “RM과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