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가격 인상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헀다.

광동제약 20일 한 매체가 보도한 제주삼다수 가격 46% 폭등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46% 인상 보도 반박, "잘못된 공시 수치 따른 오류"

▲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가격 폭등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500㎖ 제품 모습. <광동제약 삼다수어플 갈무리>


해당 보도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500㎖) 20개 세트상품 가격이 9220원에서 1만3485원으로 46.3%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관련해 올해 1월과 11월 제주삼다수(500㎖) 20개 가격을 비교한 판매채널 기준이 각자 다르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잘못 공시된 수차가 있어 발생한 오류”라고 덧붙였다.

광동제약은 2018년 이후 5년 만인 올해 2월1일 평균 출고가를 9.8% 인상한 바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