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홀딩스가 3분기 흑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95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순이익 12억 원을 냈다고 8일 잠정공시했다.
 
컴투스홀딩스 3분기 흑자전환, 제노니아 포함 신작 게임 호조

▲ 컴투스홀딩스가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9%%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2분기 출시한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매출이 3분기 반영됐다. 9월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등 신규 게임 출시로 게임사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기존 게임들도 견조한 성적을 유지했다.

4분기는 주요 게임들의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게임 사업 부문을 성장시키고 게임플랫폼 하이브 확장에 힘을 쏟기로 했다.

4분기에는 방치형 게임 '소울스트라이크'를 출시하기로 했다.

2024년에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대만과 일본시장에 출시한다.

게임 플랫폼 '하이브'도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파트너를 확보하기로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024년 신규 고객사를 50곳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블록체인 게임사 '카보네이티드'의 웹3 게임을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