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공개된다.

디즈니+는 8일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즈니+ ‘무빙’ 이어 또 히트 칠까, 8일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공개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8일 공개된다. < 디즈니+ >


비질란테는 ‘자경단’이라는 뜻이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다.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남주혁씨가 김지용역, 유지태씨가 광역수사대 수사팀장 조헌역, 이준혁씨가 DK그룹 부회장 조경옥역을 맡았다.

원작 웹툰이 인기를 모았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 대해서도 팬들의 기대가 높다.

디즈니+로서도 올해 8월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유지태씨는 “이제는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이 나올 때가 됐다”며 “그 작품은 비질란테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혁씨는 “제가 참여한 작품이 전 세계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떨린다”며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