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검토중이던 메가박스 본사 건물(메가박스 스퀘어) 매입여부를 확정지었다.

크래프톤은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번지 토지 및 건물을 2435억 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크래프톤,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2435억에 매입하기로 결정

▲ 크래프톤이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를 매입하기로 했다. <메가박스>


거래상대는 중앙그룹의 계열사인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이다. 취득예정일자는 11월30일이다. 

크래프톤은 취득목적으로 '업무거점 확보 및 임차비용 절감'이라고 적었다.

이번 공시는 9월14일 해명공시에 대한 확정 답변 차원이다.

당시 크래프톤 측은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