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기업의 송도 거점시절 공사를  따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와 인천 송도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프로젝트 공사계약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4730억 규모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공사 수주

▲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프로젝트 낙찰의향서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2만4434㎡ 부지에 일회용백, 세포배양배지, 제약용 필터 생산시설 및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연구개발, 교육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4731억5천만 원이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 2022년 말 기준 연결매출의 4.7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1일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약금액 및 기간은 계약체결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계약을 맺으면 확정공시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