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게놈전문기업 클리노믹스 주가가 혈액 질병 진단 기술 특허 확보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노믹스 주가는 이전 거래일보다 23.21%(485원) 상승한 2575원에 매매되고 있다. 
 
클리노믹스 주가 장중 23%대 상승, 혈액 질병 조기 진단 기술 특허 소식에

▲ 30일 오전 클리노믹스 주가가 23.21% 급등하고 있다. 혈액을 통한 질병 진단 기술이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클리노믹스가 혈액에서 질병을 빠르게 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클리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특허를 받은 기술은 DNA 변이를 보고 위험성을 예측하는 DNA 검사를 뛰어넘는 게놈 2.0 기술이다.

클리노믹스는 암을 더 빨리 진단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며 소량의 혈액에서도 정밀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