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할인쿠폰 무한리필’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11월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지급하는 ‘할인쿠폰 무한리필’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11월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지급하는 ‘할인쿠폰 무한리필’ 혜택을 제공한다. < G마켓 > |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11월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지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행사 때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무조건 1만 원을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모두 11번의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됐지만 할인쿠폰 무한 지급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마켓은 할인행사 때 인기가 높은 ‘쟁여두기용’ 중저가 상품 구매 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마켓은 고가 제품을 구매할 때 활용도가 높은 고액 쿠폰도 제공한다. 카드사 즉시할인,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 전용 추가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의 구매 동향을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활용도가 높은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 빅스마일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연말 쇼핑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