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MM이 장기대선계약을 따냈다.
HMM은 2026년 9월1일부터 2042년 12월31일까지 선박 4척을 장기대선하는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9억5421만 달러(약 1조2824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6.90%에 이른다.
HMM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원할 경우 선박을 HMM으로부터 매입할 수도 있다. 선박 매입 여부는 2036년 결정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HMM은 2026년 9월1일부터 2042년 12월31일까지 선박 4척을 장기대선하는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HMM이 총 1조2824억 원 규모의 장기대선 계약을 따냈다.
계약규모는 9억5421만 달러(약 1조2824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6.90%에 이른다.
HMM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원할 경우 선박을 HMM으로부터 매입할 수도 있다. 선박 매입 여부는 2036년 결정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