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이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에 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에코프로비엠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에코프로글로벌 보통주 500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 해외사업 강화 위해 에코프로글로벌에 500억 추가 출자

▲ 에코프로비엠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에코프로글로벌 보통주 500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500억 원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에코프로글로벌 보통주 취득은 구주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진다. 주식 취득 예정일자는 26일이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에코프로비엠이 해외 투자를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헝가리 공장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에 출자한 금액은 현재까지 5860억 원이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