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이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을 새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루이비통> |
[비즈니스포스트] 루이비통이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을 새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하우스 앰버서더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을 말한다.
루이비통은 13일 최신 가방인 캡슐컬렉션을 출시하며 르세라핌이 하우스 엠버서더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다섯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22년 5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데뷔했다.
르세라핌은 루이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주목을 받아 4월 서울에서 열린 루이비통의 첫 번째 여성 프리폴 패션쇼에 초대됐으며 이후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 디렉터는 “르세라핌이 루이비통의 하우스 엠버서더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의 애프터파티 공연에서 르세라핌이 보여준 에너지를 기억하며 멤버들 모두 각자만의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지녔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이 이번에 출시한 캡슐컬렉션은 서울 잠수교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대표적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루이비통의 상징적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루이비통은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