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1600억 원 규모의 철도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DL건설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2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공문을 이날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17.1㎞ 연장하는 것이다.
DL건설은 44% 지분을 쥐고 이에스아이(12%), 대상(9%), CNC(9%) 등과 팀을 꾸렸다.
DL건설은 1612억 원에 해당하는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는 2022년 DL건설 개별매출의 8.2% 규모다.
DL건설은 “본 사항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본 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DL건설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2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공문을 이날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 DL건설이 12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2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공문을 받았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17.1㎞ 연장하는 것이다.
DL건설은 44% 지분을 쥐고 이에스아이(12%), 대상(9%), CNC(9%) 등과 팀을 꾸렸다.
DL건설은 1612억 원에 해당하는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는 2022년 DL건설 개별매출의 8.2% 규모다.
DL건설은 “본 사항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본 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