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로로직스의 2023년 매출 내부전망치가 종전보다 높아졌다.

삼성바이로직는 4일 2023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조5265억 원에서 3조6016천억 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매출 전망치 3조6천억으로 20% 상향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빅파마들로부터 잇따라 수주를 따내면서 누적수주액이 14조 원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매출 3조6천억 원, 2024년에는 4조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고객사인 글로벌 제약회사들로부터 잇따른 위탁생산(CMO) 수주를 받아 누적수주액이 14조 원을 돌파한 덕분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4공장이 전면 가동되는 2024년부터는 4조 원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