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화웨이와 손잡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내놓았다.
KT는 화웨이가 만든 스마트폰 ‘BeY폰’과 태블릿PC ‘BeY패드’를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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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Y폰과 Be Y패드 홍보사진 |
이필재 KT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젋은세대에 맞춰 프리미엄제품급의 사양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BeY폰과 BeY패드를 출시했다”며 “Y24, Y틴 등의 요금제로 젊은세대의 고객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앞으로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BeY폰과 BeY패드는 화웨이가 만들었다. BeY폰은 지문인식 기능과 5.2인치 FHD디스플레이, 3GB 램이 탑재됐다.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Be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36만3천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KT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KT올레샵을 비롯한 전국 KT매장에서 BeY폰 사전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KT는 BeY폰을 사전예약한 소비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고 30명을 추첨해 BeY패드를 증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