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3-09-25 0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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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이 새 수장에 오른 뒤부터 한샘의 변화가 구체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김유진 한샘 대표집행임원이 경영을 맡은 뒤 변화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한샘 목표주가를 기존 5만8천 원에서 6만7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2일 한샘 주가는 5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월평균 전국주택매매거래량 회복 등으로 리하우스부문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환경 아래 신임 대표집행임원의 실적 개선 방향성 설정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속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배당 지급의 지속성을 높이게 되면 한샘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