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빅히트뮤직이 BTS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빅히트뮤직은 20일 BTS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단행했다.
 
하이브 빅히트뮤직 BTS와 재계약 체결하기로, "2025년부터 완전체 기대"

▲ 하이브 빅히트뮤직 이사회가 BTS와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의했다. <하이브>


앞으로 BTS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 번에 체결하지 않는 이유는 멤버들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서다.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멤버들은 병역 의무를 마친 2025년부터 전속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부터 BTS가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BTS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