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TS(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병역의무를 시작한다.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22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며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고 17일 공지했다.
 
BTS 멤버 슈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빅히트 "훈련소 입영 당일 행사 없어"

▲ BTS의 멤버 슈가가 22일 입대한다.


슈가는 입영 이후 3주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향후 관공서·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슈가는 1993년 3월9일생으로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올해 8월에는 입영연기 신청을 취소해 병역 이행 의지를 보였다.

빅히트뮤직은 “팬들은 슈가의 복무기간동안 근무지 방문을 삼가 달라”며 “또한 아티스트의 지식재산(IP)를 무단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슈가의 입대는 BTS 멤버로서는 세 번째다.

BTS 멤버 중에서는 진, 제이홉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진은 2022년 12월, 제이홉은 2023년 4월 각각 입대했다. 전역시기는 진 2024년 6월, 제이홉 2024년 10월이다.

RM(1994년 생), 지민·뷔(1995년 생), 정국(1997년 생) 등 나머지 BTS 멤버들의 구체적인 병역의무 이행 일정은 아직 알려진바 없다. 

빅히트뮤직의 모기업인 하이브는 2022년 10월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며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고 공시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