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리바트가 하이엔드 주방가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 계열사 현대리바트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현대리바트> |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함께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로 불린다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발쿠치네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 티타늄 등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1월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발쿠치네 시그니처 모델 ‘아르테마티카’를 비롯해 ‘로지카셀라타’ 등 모두 4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안에 위치한 ‘디자인랩’에서는 사용자 체격에 맞는 상·하부장 치수 설계 등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기존에 운영 중인 프리미엄 수입 가구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위해 ‘죠르제띠’ 플래그십 스토어와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아란’, 세라믹 브랜드 ‘플로림’ 등이 들어서 있는 건물 3층에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고객들은 한 건물 안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하이엔드 가구 수요에 맞춰 이번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과 자체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토탈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