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11일부터 17일까지 국제선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 항공권 선착순 판매, 인천~호찌민 최저 9만7600원

▲ 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말까지 출발하는 일정의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9월1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노선별 최저 가격을 살펴보면 △인천~베트남 호찌민 9만7600원 △대구~베트남 다낭 11만9600원 △대구~태국 방콕 13만1500원 △청주~방콕 12만1500원 △인천~필리핀 보라카이 12만42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1만46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8400원 △인천~미국령 괌 15만4890원 등이다.

특가 항공권은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할인코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로 5~10%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시 적용되는데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1인 편도 총액기준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후쿠오카 7만2700원 △일본 도쿄 14만9500원 △다낭 15만6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3만400원 △호주 시드니 41만3580원 △대만 가오슝 11만1700원 △몽골 울란바토르 19만7900원 등부터 판매된다.

대구발 국제선의 최소가격은 △일본 오사카 11만5800원 △대만 타이베이 8만8700원 등이며 청주발 국제선의 경우 △오사카 13만4800원 △다낭 13만2600원 △베트남 나트랑 14만1600원 등부터 구매할 수 있다.

결제수단별로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 혹은 하나카드·우리카드·NH농협카드 등 제휴카드 결제시 최대 2만 원을 중복할인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 제2의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운임의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힐링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